법무법인YK, 이영재 전 부장검사 영입
[시사매거진] 법무법인YK가 부장검사 출신의 이영재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사법연수원 28기인 이영재 전 부장검사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대전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구지검, 서울중앙지검을 거쳐 2009년에는 울산지검 수석검사로 임명되었으며 2010년에 사법연수원 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2년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의 부장검사로 임명된 이래로 울산지검 공안부 부장검사, 제31대 광주지검 해남지청 지청장,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장검사, 대전지검 형사2부장검사, 대구지검 인권감독관을 역임했으며 올해 2월까지 대전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로 근무했다.
법무법인YK는 검경수사권의 조정으로 수사 체계가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형사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변호사의 영입을 진행했다.
이영재 변호사는 “변호사로서 새로운 길을 걷게 되어 떨리면서도 기대된다.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의뢰인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을 기울이며, 이들의 괴로움을 덜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동행인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법무법인YK 박찬 대표변호사는 “오랜 시간 형사소송 실무 절차를 담당하며 다양한 분야의 법률 지식과 노하우를 축적해 온 이영재 변호사의 역량이 법무법인YK의 법률 서비스를 한 차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출처 : http://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