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윤곽술 과정 중 의료사고로 환자에 반신 마비, 인지 장애
조회수943[사견요지]
A는 사각턱, 광대뼈 축소를 위한 안면윤곽수술을 결정. A는 수술 및 마취가 모두 종료된 이후 4시간 동안이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상급종합병원으로 전원. 정밀검사 결과 A는 안면윤곽술 과정에서 머리에 다량 출혈이 발생하였고, 이후 뇌경색이 진행돼 좌측 마비·인지 장애·시각 장애를 갖게됨.
[판결요지]
법원은 의료진 술기 과실로 환자에서 뇌출혈이 발생해 평생을 뇌 후유 장애로 생활하게 됐으므로, 8억7794만원의 손해배상액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