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YK, 부장검사 출신 변광호 대표변호사 영입 "형사 분야의 전문성 강화"
법무법인YK(대표변호사 박찬, 김국일)가 부장검사 출신 변광호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를 영입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YK의 이번 영입은 검경수사권의 조정 등 기존 수사 체계의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형사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부장검사로 굵직한 사건을 맡아 처리해 온 변광호 대표변호사의 역량이 법무법인YK의 탄탄한 조력 시스템과 어우러져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변광호 변호사는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 사법연수원 22기를 수료한 후 1996년 창원지방검찰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과 서울지방검찰청,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등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축적한 변광호 변호사는 2005년 고향인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의 부부장검사로 임명되는 등 그 능력을 빠르게 인정받았다.
이후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에서 부장검사로서 더욱 노련한 사건 해결 능력을 선보였으며 2007년 부산지방검찰청에서 외사부장검사, 2008년 수원지방검찰청 부장검사로 연달아 중책을 맡았다. 2010년에는 수원지방검찰청 형사제4부장검사로 다양한 형사사건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안산지청 부장검사 자리를 거쳐 부산광역시로 파견을 나가는 등 전국을 배경으로 활약했다.
사법연수원 38~41기의 검찰교수를 담당하는 등 후임 양성에도 힘써 왔으며 현재 수원고등검찰청 보통징계위원, 수원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법무법인YK 측은 변광호 변호사의 합류에 대해 "현장 소송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영입함으로써 실무에 대한 폭넓은 이해는 물론 이를 기반으로 한 고객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까지 이전보다 한 층 더 발전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변광호 변호사만의 노하우와 탁월한 식견이 법무법인YK의 성장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