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변호사 ”상간녀위자료소송, 예상치 못한 피고입장이 되었다면?”
최근 들어 이혼소송 못지않게 상간녀, 상간남 소송과 같은 위자료 청구소송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간혹 상간녀 위자료 소송 소장을 받은 피고들은 두려워서, 그리고 죄가 없다는 당당함에 소장을 받고도 법적 대응을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과연 상간녀 소송 소장을 받고 무대응으로 일관하면 어떤 결과가 나오기 될까?
이혼소송과 마찬가지로 상간녀 위자료 소송 역시 소장을 받고도 무대응으로 일관할 시 원고 승소 판결이 나올 확률이 매우 높다. 즉, 원고가 청구한 위자료 금액이 그대로 판결에 인용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때문에 소장을 받자 마자 피고는 적극적으로 변호인을 알아보며 대응을 하는 것이 좋다.
소장을 받고 적극적으로 대응을 할 시 위자료를 감액시킬 가능성이 있고 재판까지 가지 않고 조정절차를 통해 소송을 마무리 지을 가능성도 있다.
법무법인 YK 이혼 상속 센터 조인선 이혼 변호사는 “상간 남, 상간녀 소송 무대응은 상대방 주장에 동의한다는 것과 같다. 이는 상대방이 청구한 위자료 금액을 전부 지급하겠다는 의사로 받아 들여지기 때문에 소장을 받은 뒤 한 달 이내에 답변서를 제출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조인선 이혼전문변호사는 “만약 억울하게 상간녀,상간남 소송을 받게 된 경우라면 적극적으로 반박하여 억울함을 벗어야 한다. 만약 상대방이 기혼인 줄 모르고 만남을 가졌을 경우, 상대방이 이혼의사를 밝혔거나 이미 혼인관계 파탄을 주장하여 만남을 가졌을 경우 탄탄한 증거와 변론을 통해 위자료 감액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며 “법적 대응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 소송 결과가 달라진다. 상간녀, 상간 남 소장을 받았을 경우 당황스러운 마음도 잘 안다. 스스로 원고와 합의를 시도해보고자 하지만 이미 배우자의 외도로 마음을 다친 사람의 마음을 열기란 쉽지 않다. 이런 문제를 이혼전문 변호사를 통해 전략적으로 접근하여 해결하는 것이 좋다. 제3자를 통해 감성이 아닌 이성적인 판단과 의사전달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조인선 이혼 변호사가 활동하는 법무법인 YK는 서초동에 본사를 두고 수원, 대구, 부산 지사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법무법인 YK 이혼 상속 센터는 3300건의 가사, 이혼 사건을 통해 쌓인 노하우를 가진 가사 전담 로펌으로 5인의 가사, 이혼전문변호사와 판사 출신 변호사, 검사 출신 변호사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