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법무법인YK 의사출신 이원석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YK가 의사출신 변호사를 영입, 의료사건 법률조력에 심도를 더한다.
24일 법무법인YK에 따르면 의료전담 센터에 의사출신 이원석 변호사가 합류한다.
이원석 변호사는 대구파티마병원, 대구큰사랑요양병원에서 의료활동을 했고, 상주시보건지소 지소장 등을 역임하며 8년간 의사로 재직, 다채로운 의료케이스를 경험한 변호사다.
이 변호사는 “의료 사건에서 직접 의료활동을 해봤다는 경험이 중요한 이유는 직접 현장 일선에서 뛰어 체득한 관점을 통해서만 짚어낼 수 있는 부분들이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라며 “8년간 의료 현장에 몸 담으며 얻은 경험을 자양분으로 의료 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뢰인들을 물심양면으로 조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사건은 의학 분야에 대한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해 경험이나 체계적인 지식 없이는 사건의 해결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
한편 보건소, 요양병원, 종합병원 등 각 규모의 의료시설에서 재직한 경험은 그만큼 다양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의료사건에 조력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됐다. 요양병원 낙상사고로 인한 의료인의 기본의무와 개호비의 인정 범위에 대한 법적 다툼, 알코올 요양병원 환자 추락사건, 실내 수영장 노인 익수 사망 사건 등을 다룬 바 있다.
이번 영입에 대해 법무법인YK 강경훈 대표변호사는 “법무법인YK는 의사출신 이원석 변호사의 영입으로 YK의료전담센터는 의료 사건에 보다 깊이 있는 의료법률 조력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의료 분야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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