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부경법·영업비밀 등 지식재산권 침해, 관련 법률 살펴야
샤오미가 영국에서 특허 침해로 피소를 당하고 카이스트 지식재산 관리 자회사인 카이스트IP와 삼성전자, 퀄컴의 특허침해 소송이 계속 이어지는 등 전세계적으로 지식재산권 관련 소송 및 분쟁이 이어지고 있다.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 및 특허, 영업비밀 등의 지식재산이 국가 경쟁력 및 기업체의 핵심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지식재산권 침해와 소송, 분쟁 등이 계속 화두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 특허청에서도 지식재산권이 제 값을 받고 지식재산 생태계가 선순환 하는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는
목표로 지식재산권 보호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발표하고 시행을 앞두고 있다. 그 중 올해부터 시행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는 고의적인 특허 및 영업비밀 침해행위에 대해 손해액의 3배까지 물게 하는 제도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기술유출에 따른 건당 평균 피해 금액은 2017년 기준 약 13억이다. 그러나 특허침해에 따른 손해배상액 상한선이 6천만원에 불과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평이 있었다. 미국의 경우 특허침해 손해배상액 상한선이 49억원이다. 고의적인 침해행위에 대해 손해액의 3배까지 물게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도와 기타 지식재산권 관련 법률의 개선 및 변화는 지식재산권 소송 및 분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을 보인다.
YK법률사무소 지식재산센터 최고다 변호사는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외에도 지식재산권 소송 및 분쟁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특허, 영업비밀 등 기술탈취 피해와 지식재산권 보호 및 공정거래를 위한 징벌적 손해배상제의 도입은 관련 소송 및 분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새롭게 개편되고 시행되는 법률사항을 확인해 지식재산 분쟁 및 소송에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법률적인 지식 및 소송에 도움이 필요할 경우 특허 및 지식재산권 관련 법률사무소 및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진행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YK법률사무소 지식재산센터는 특허권, 영업비밀, 부경법 등 지식재산권 침해에 대해 소송 및 분쟁 등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디자인권, 기술탈취 등에 대해서도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