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YK법률사무소 의사 출신 이민형 변호사 영입
▲이민형 변호사
YK법률사무소 의료전담 센터에 의사 출신 이민형 변호사가 합류했다.
이민형 변호사는 최근까지 자생한방병원 원장을 역임하고, 연천군 의료원, 연세요양병원, 강남제일건강검진센터 등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12년 이상을 의사로 재직해 다채로운 의료케이스를 경험한 변호사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변호사 업무를 시작한 이민형 변호사는 의료 사건에 있어서의 전문성 및 의뢰인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운다.
이 변호사는 “어떤 사건이나 사안에 대한 전문성으로 무장한 상태에서 접근한다면 경찰이나 검찰 내지는 재판부의 판단보다 한발 앞서 대비할 수 있는 영역이 확보된다”며 “특히 의료 사건은 그 특성상, 법률서비스 영역에서의 의료 지식 여부가 의료소송의 성패를 가를 수 있는 중요한 티핑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또한 “환자들과 자주 접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들의 어려움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어 사건진행에 있어 최대한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사실 의료 사건은 그 전문성으로 인해 의료지식이 전무한 법조인들에게는 해결이 버거울 수 있는 영역인 만큼 10년 이상 장기간의 의사경력이 한층 돋보일 수 있다. 더욱이 이 변호사는 다수 로펌에서 의료소송을 전담해 왔던 만큼, 병원 경력만큼이나 짧지 않은 법조 경험을 가지고 있다.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근무한 경험은 특히 사무장병원과 관련한 환수 사건이나 의료인 면허에 관한 처분을 다루는 사건을 해결하는데 탄탄한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서울창동·방학초등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번동중학교 학교폭력대책자치위 외부위원 등의 이력이 있어 최근 YK법률사무소가 의료 분야와 함께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전담팀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한편 YK법률사무소는 이민형 변호사의 영입으로 의료전담센터의 전문성을 한 단계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의료전문변호사 2인과 의사출신 변호사 1인 총 3인의 전담팀으로 구성, 더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의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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