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법률사무소, 가사사건 변호사 칼럼집 ‘이제부터 혼자 산다!’ 발간
YK법률사무소는 다양한 가사사건을 수행하며 체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변호사 칼럼집 ‘이제부터 혼자 산다!’(렛츠북, 2018)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시대가 변하면서 이혼에 대한 시각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사회 한 편에는 이혼을 꺼리는 경향이 남아있다. 이에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않음에도 타인의 시선과 사회적 편견 때문에 망설이고 주저하는 이들이 많다.
YK법률사무소는 이 책이 이 같은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혼을 결심한 수많은 부부들의 말 못할 속사정, 이혼소송을 앞두고 놓치기 쉬운 중요사안에 대한 조언, YK를 만난 의뢰인이 가사 변호사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과정까지 고스란히 녹여냈다.
또한 위자료, 조정이혼, 재판이혼을 아우르는 이혼 전반에 관한 내용과 재산분할, 양육권, 상속, 상간녀·상간남소송처럼 이혼과정에서 빼놓지 않고 살펴봐야 할 부분에 대한 법 지식을 쉽게 풀어냈다.
이 책을 쓴 저자 중 한 변호사는 “이혼이라는 이슈 자체의 특성상 남들에게 터놓고 도움을 구하지 못해 인생의 어려운 시기를 홀로 마주하고 있을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길을 제시하는 책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YK법률사무소 강경훈 대표변호사는 “가사사건 변호사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이 부부 간의 갈등으로 속앓이하는 이들을 위로함과 동시에 인생의 가장 큰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를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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