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저작권과 지적재산권 침해 논란은 삼성과 애플 등의 대기업에만 해당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최근 일어나는 창업붐과 함께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기업 등의 얽히고 섥힌 관계에서 디자인으로 인한 논란과 지적재산권침해 사례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스타트업은 신규 일자리 창출의 수단과 경제성장의 원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과 아이디어로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하지만 기술편취와 디자인 베끼기 등의 사례가 상당해 디자인 저작권 등록 등 지적재산권침해 방지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비용 등을 문제로 디자인출원 등을 미루는 경우 법률적 권한이 갖춰지지 않아 표절 논란이 일어나도 제대로 된 보상은 물론 이의제기조차 어려울 수 있다. 특히나 디자인의 경우 유사한 디자인이어도 특허등록이 되는 경우가 있어 꼼꼼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다.
디자인을 등록해 둔 경우라면 사후에 타 기업이 디자인을 임의대로 사용할 때 디자인권 침해를 주장할 수 있다. 디자인을 창작한 개인이나 중소기업 등이 디자인을 등록하면 업으로서 등록디자인 또는 유사 디자인을 실시할 수 있는 독점적인 권리인 디자인권을 갖게된다.
따라서 디자인권을 고의나 과실로 침해하는 업체에 대해 디자인보호법에 따라 손해배상이나 권리 침해 금지 등을 청구할 수 있다. 또 형사고소를 통한 형사처벌 등도 진행할 수 있다.
YK법률사무소 지식재산센터 김동섭 변호사는 “디자인권 침해 분석은 디자인보호법을 포함한 지식재산권법령에 대한 수년간의 실무 경험이 요구되는 경우가 상당한 편입니다. 디자인권으로 인한 가처분신청, 지적재산권 침해에 대한 사례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디자인권 등록에 대한 중요성은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YK법률사무소 지식재산센터는 디자인 저작권 등록과 디자인권리, 지적재산권 침해 등에 대해 실무경험이 풍부한 법률자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또 관련 상표권, 특허권 등 지식재산권의 보호를 위한 소송과 분쟁 등의 법률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