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법률사무소 “의뢰인의 인생이 걸린 사건…삶을 변호합니다”
“변호사에게는 하나의 사건일 뿐이지만 의뢰인에게는 인생이 걸린 일입니다. 변호사 개인의 자존심이나 이익을 넘어 의뢰인에게 좋은 변호를 하는 게 진정한 변호사죠.” 2012년 YK법률사무소를 개소해 1340여 건의 형사사건을 성공사례로 이끌어온 강경훈 대표변호사는 ‘의뢰인의 삶’이 자신에겐 꺾을 수 없는 신념이라고 말한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간 성범죄 사건의 피의자에 대해서는 기본권 보장이 사치쯤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성범죄에 연루됐다가 무고함을 증명한 사례가 잇따라 나오면서 피의자도 보호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인식이 커지는 추세다.
강경훈 대표변호사는 형사전문 변호사로 성범죄전담센터를 운영하며 법률조력을 제공하고 있다. 형사전문 변호사는 형사 사건 경험이 풍부하고 대한변호사협회에서 인정하는 교육을 수료해 전문성을 인증받은 변호사다.
강 변호사는 “성범죄 사건은 피해자의 진술에 의존해 진행되기 때문에 피의자가 억울하게 수사나 재판을 받고 성범죄자로 낙인찍힐 때가 있다”며 “성범죄 피의자, 피고인에게도 억울한 사정이 있을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성범죄전담센터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사링크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91116072892269&outlink=1&ref=http%3A%2F%2Fsearc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