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1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신라젠의 상장 유지를 결정하면서 13일 매매 거래가 재개됐다.
주주연합은 “신라젠이 든든한 엠투엔을 최대주주로 맞이하면서 지속적인 임상을 통한 결과 도출에 한걸음 다가가게 됐다”며 “또 펙사벡 하나에 의존해 리스크가 상존했지만 이제는 암 치료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굵직한 복수의 파이프라인 등을 추가하면서 안정된 모습을 갖추게 됐다”고 했다.
이어 “주주들은 향후 회사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면서 감시 기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며 “회사는 17만 주주들의 눈물과 노력을 딛고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다. 조속한 시간 내에 성과를 도출시켜 재도약 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신라젠은 전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로 2020년 5월부터 주권 매매 거래가 정지돼, 2년5개월 간 묶여 있었다. 2020년 11월 기업심사위원회가 개선기간 1년을 부여한 후 올해 2월 다시 한 번 6개월의 개선 기간을 부여했다.
그러다 1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가 신라젠의 상장 유지를 결정하면서 13일 매매 거래가 재개됐다.
주주연합은 “신라젠이 든든한 엠투엔을 최대주주로 맞이하면서 지속적인 임상을 통한 결과 도출에 한걸음 다가가게 됐다”며 “또 펙사벡 하나에 의존해 리스크가 상존했지만 이제는 암 치료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굵직한 복수의 파이프라인 등을 추가하면서 안정된 모습을 갖추게 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