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법률사무소가 이달 형사, 가사, 노동, 기업법무, 공정거래 분야의 변호사를 대거 영입, 전문성과 핵심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했다.
17일 YK법률사무소에 따르면 백민 변호사, 이민우 변호사, 김유진 변호사, 원혜인 변호사가 이달 합류한다. 이번 영입으로 YK법률사무소는 법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건영역에서 맨파워를 보다 견고히 하게 됐다.
백민 변호사는 국정농단 의혹 사건규명을 위한 특검에서 특별수사관으로 공무를 수행했으며, 형사사건 분야에서 무게 있는 사건들을 다뤄왔다. 그는 공익사건에 관한 관심도 깊다. 법무법인 태평양 내 공익재단인 재단법인 ‘동천’에 근무하면서 공익성이 짙은 형사사건에 관한 변론을 도맡아왔다. 또한 백 변호사는 군 법무관으로 복무한 경험을 살려 군형사 사건에 대한 심도 깊은 법률조력이 가능하다.
이민우 변호사는 임금소송, 산업재해 관련소송, 건설분쟁, 양도소득세 등 조세 관련 소송 등을 수행하며 다년간 노동 사건, 부동산 사건, 기업법무 분야에서의 굵직한 사건들을 통해 법률조력 노하우를 체득한 변호사다.
김유진 변호사는 가사사건, 노동사건, 민사사건 분야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김 변호사는 민사, 형사사건을 수행 및 전담하며 특유의 세심함으로 철저한 사건 처리 능력을 갖춘 변호사라는 평을 받는다.
원혜인 변호사는 기업법무, 공정거래, 지적재산권 사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변호사다. 다양한 외국계 회사의 기업법무 자문을 수행하고 공정거래 관련 사건 수행에 참여하는 등 전문성 있는 조력을 제공해왔다.
YK법률사무소는 이번 영입으로 보다 폭넓은 분야에서 전문성 있는 법률조력을 제공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강경훈 대표변호사는 “YK법률사무소는 분야를 가리지 않고 고도의 전문성으로 법률조력을 제공하는 로펌을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재 영입을 통해 의뢰인의 사건을 꿰뚫어보고, 보다 깊이 있고 정확한 법률조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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