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YK는 부장검사 출신 김홍태 변호사(사법연수원 27기)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홍태 변호사는 1995년 제3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98년 사법연수원을 제 27기로 수료했다. 2003년 청주지방검찰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김 변호사는 광주지검, 서울동부지검, 전주지검 검사로 근무했으며 전북대, 원광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이후 광주지검 공판부장검사, 전주지검 군산지청 부장검사, 서울서부지검 공판부장검사, 대전지검 형사3부장검사, 대전지검 천안지청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법무법인YK 관계자는 “김 변호사는 형사부와 공판부를 두루 거치며 강력범죄, 마약, 성범죄, 금융, 경제 등 다수의 형사사건의 수사를 지휘하고 공판을 진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前 부장검사로서 김 변호사가 지닌 전문성과 경험은 법무법인YK의 형사·마약·성범죄센터 등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홍태 변호사는 “법무법인YK의
‘고객중심주의’ 가치에 동의하여 합류하게 되었다”며 “오랜 공직 생활로 얻은 통찰력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검경 수사과정은
물론 형사재판 진행 과정에서 의뢰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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