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법률사무소,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와 MOU
YK법률사무소가 증거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와 손을 잡았다.
YK법률사무소는 지난 28일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와 ‘디지털포렌식 데이터·파일 분석 및 복구기술’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YK법률사무소는 증거분석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디지털포렌식이란 디지털 기기에 남아있는 증거를 수집, 분석, 복원하거나 현출하는 데 필요한 기술 또는 절차를 말한다. 형사사건, 민사사건을 비롯한 각종 법적 다툼에서 컴퓨터나 휴대전화 등을 포함한 저장매체 또는 인터넷 상에 남아있는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증거 능력을 부여하는 수사기법이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 제공, 업무 연계 등에서 전략적으로 제휴해 관련 업무가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업하기로 했다.
YK법률사무소 관계자는 “한국디지털포렌식센터의 수준 높은 포렌식 기술을 활용해 사건 수행 때 다양한 디지털 증거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회로 의뢰인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는 법률조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