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더 킴스 로이어스 공익 법무관·군검사 출신 변호사 영입
더 킴스 로이어스가 군검사 출신 배연관 변호사와 공익 법무관 출신 민지환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31일 더 킴스 로이어스에 따르면 이번 군검사·군법무관 출신 변호사의 합류로 성범죄, 군형사 사건을 포함한 형사사건은 물론, 굵직한 노동사건, 재산범죄 영역의 역량강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법무관 출신의 민지환 변호사는 서강대학교 법학과를 수석 졸업한 이후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 법무부 인권구조과 공익법무관, 대전고등검찰청 공익법무관으로 근무했다.
민 변호사는 법무관 근무 당시 법무부가 운영하는 취약계층 대상 법률서비스인 ‘법률홈닥터’를 운영하고 범죄피해자 지원기관인 ‘스마일 센터’ 직원들의 노무상 법적 쟁점을 검토하는 등 공익 법률사업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인사, 노무 분야의 사건 경험을 축적했다.
한편 배연관 변호사는 군검사로 근무한 이력이 있는 변호사다.
배 변호사는 경희대학교 법학과와 동 대학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이후 국방부 검찰단 군검사로 근무하며 강제추행, 뇌물수수, 방산비리, 업무방해, 공무상비밀누설 사건 등 강력 성범죄 및 재산범죄 사건을 담당하여왔기에 형사사건에 있어 잔뼈가 굵다.
위 두 명의 변호사는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더 킴스 로이어스에 합류할 예정이다.
더 킴스 로이어스 김범한 대표변호사는 “이번 군검사, 군법무관 출신의 변호사 영입으로 형사사건을 수행하며 꾸준히 사건 해결 노하우를 누적해온 더 킴스 로이어스가 군형사, 경제범죄 등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더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