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법률사무소, 형사칼럼집 ‘변호사의 시선’ 출간
YK법률사무소는 변호사의 열정과 고민을 담은 ‘변호사의 시선’(렛츠북, 2018)을 YK법률사무소 변호사 공저로 출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책은 YK법률사무소의 형사사건 변호사들이 형사법 지식과 그간의 사건 경험을 엮어 쓴 형사칼럼 모음집이다. 변호사들이 수많은 사건을 수행하면서 실제로 겪은 이야기들과 관심을 갖고 지켜봤던 다양한 소재들에 관한 절제된 시선을 담고 있다.
형사사건 중에서 이제는 일상에까지 숨어든 몰래카메라범죄, 업무상 지위를 이용한 성폭력 사건,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았던 스튜디오 비공개촬영회 사건 등의 성범죄 사건에서부터 이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무고, 사실적시 명예훼손에 얽힌 이야기까지 일반 독자 입장에서 가질 수 있는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평소 밝히기 어려웠던 개별 형사사건에 엮인 제도적 한계와 사회적 문제점에 대한 진솔한 소회를 담아 그 깊이를 더했다.
저자 중 한 변호사는 ‘변호사의 시선’ 프롤로그에서 “이 책은 변호사들이 사건을 진행하면서 느낀 소회는 물론이고, 평범한 사람들이 꼭 알았으면 하는 법률 지식을 전달하기 위해 작성됐다”며 “글을 써내려가며 그간 만난 의뢰인 한분 한분의 이름이 머릿속을 스쳤고 사건에 담긴 각자의 사연들이 잊히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경훈 YK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이번 칼럼집의 출간을 계기로 대중이 형사사건과 형사법에 대한 거리감을 줄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법률은 어렵거나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에 밀착돼 있고 변호사의 조력 역시 언제 어디서든 필요해질 수 있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YK법률사무소는 개별 사건에 변호사 2~3인이 TF팀을 꾸려 대응하는 빈틈없는 변호시스템으로 1800건에 육박하는 성공사례를 누적해 의뢰인들의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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