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법률사무소, 가족 초대 음악회…200석 규모 흰물결아트센터서 개최
YK법률사무소는 지난 20일 2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서울 서초동 소재 흰물결아트센터 아트홀에서 YK 소속 변호사와 임직원 전원, 그리고 이들의 가족, 지인 등을 초대해 ‘2018 YK가족음악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 1부는 트럼펫 성재창, 바이올린 이향진·이재상, 클래식기타 이석우, 클라리넷 강성석, 테너 정동효, 산책자들, 피아노 김정근, 음악감독 구자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섬세한 연주로 차분히 진행됐다.
이어진 2부 무대는 YK법률사무소 임직원들의 공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변호사를 비롯한 임직원 일부는 바쁜 업무시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삼중창과 악기 연주를 준비하는 열정을 보여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다.
YK법률사무소의 유상배 대표변호사는 이날 개회사에서 “개소 이후 변호사, 임직원 일동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이번 음악회는 변호사, 임직원과 가족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유 변호사는 “앞으로 이런 문화행사가 단순한 사내 행사가 아닌, 의뢰인분들까지도 함께 할 수 있는 보다 크고 의미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YK법률사무소는 앞으로도 의뢰인 한분 한분과 내 가족처럼 함께 호흡을 맞춰가며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YK법률사무소는 문화행사 등의 사내 복지에 힘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시작한 YK음악회를 비롯해 매년 상반기에는 태국, 일본 등지로 해외워크숍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고 콘서트 관람, 극장 대관 영화 관람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수시로 진행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