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행정처 추천 법관, 대한변호사협회 추천 변호사, 전직 언론인 등 각 분야 인사
이기선 부장판사 위촉
문화체육관광부는 언론중재위원회 위원의 임기만료와 사퇴에 따라 1일자로 박종률 전 기자협회장 등 언론중재위원 50명을 위촉했다.
임기는 3년이며 사퇴자의 후임자는 전임자의 남은 임기를 승계한다.
신임 중재위원은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7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법원행정처 추천 법관, 대한변호사협회 추천 변호사, 전직 언론인, 언론계 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로 인선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언론 보도 등에 따른 분쟁을 조정·중재하고 법익 침해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전국 18개 중재부에 중재위원 90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위촉으로 전체 언론중재위원회는 법관 18명, 변호사 18명, 전직 언론인 25명, 언론 및 행정학계의 학자 등 29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다음은 중재부별 위촉자 명단.
◇ 서울
△이기선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