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대 명절인 추석에는 대다수의 가족들이 모이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많은 일들이 벌어진다. 특히, 시댁 어른들과 잠시 잠깐이 아닌 하루 이상을 같이 보내는 동안 서로 간에 서운했던 감정들, 쌓여있던 불만들이 오고가다보면, 의도치 않게 가족 간의 싸움으로 번지기도 한다.
실제로, 명절 때 가족들끼리 모여 칼부림이 나거나 방화가 벌어지는 사례도 종종 있다.
예전에는 며느리와 시댁 간의 고부 갈등이 이혼 동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으나, 최근에는 사위와 처가간의 장서 갈등도 만만치 않게 많아졌다. 특히, `시 월드`가 아닌 `처 월드`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명절 연휴 직후 이혼소송과 협의이혼을 법원에 신청하는 사람이 대폭 늘어나고, 이는 명절증후군이 이혼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명절 때 시댁이나 처가와 갈등을 빚기 쉬운 데다, 이를 계기로 배우자에 대한 불만까지 폭발해 이혼을 결심하는 사람이 느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렇다보니, 명절 직후 부부 갈등이 심각한 수준에 이를 경우 이를 감정적인 싸움으로 해결하려 하기 보다는 전문가를 만나 조언을 받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워싱턴대 사회학 교수들은 워싱턴주 37개 카운티에서 수집한 14년 치 이혼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에서 미국 역시 휴가나 명절이 후 이혼 이혼소송이 급증하다는 결과치가 나왔다. 겨울과 여름 휴가철 다음 달인 3월과 8월 이혼소송이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것이다.
부부가 1년 365일 중, 하루 종일 같이 있는 시간은 거의 드물다. 그러나 명절이나 휴가철 같은 경우 며칠 동안 같이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대화의 시간도 길어지고 서로 간에 마찰을 빚어내는 갈등이 심화될 수 있는 문제들이 발생되는 것이다. 특히 평소에 담고 있던 서운함과 문제의식 속에 의견충돌이 격해진다. 더욱이 명절, 휴가 등과 같은 사회적 관습이 알게 모르게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서로에게 폭언을 서슴지 않다보니 급기야 불화로 이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일부 부부는 한계점을 지나게 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전문가는 휴가나 공휴일을 맞으면 낙관적이 돼 손상된 관계를 회복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이 생기지만, 명절을 겪은 후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 오히려 더 많은 불행 감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섣불리 감정적인 대응에 앞서 이혼소송을 시작하는 건 금물이다. 이혼은 단순히 한순간의 충동적인 행동으로 벌이기에는 매우 중차대하고, 중요한 결정이다.
더욱이 자녀가 있다면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매우 많다. 만일, 이혼에 대한 정말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고, 가까운 지인에게조차 털어놓고 상담하는 것이 어렵다면, 마음지기 yk를 방문하여 이혼 소송 시 위자료, 재산분할, 양육권 등 복잡한 문제의 명쾌한 해답을 전해 듣기 바란다.
마음지기 YK이혼전문법률사무소는 명절증후군이 주로 주부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모든 가족이 적극적으로 함께 가사를 분담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며, 안타깝게도 이혼까지 고려할 경우 위자료, 재산분할, 양육권 등 복잡하고 어려운 이혼절차에 도움 받을 수 있는 이혼소송 전담변호사의 선임이 절심하다고 전했다.
재판상 이혼 사유에서 꼽는 "민법 제840조 제3호에서 배우자로부터 심히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는, `신체, 정신에 대한 학대 또는 명예에 대한 모욕 등` 넓게 의미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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