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YK, 부장검사 출신 홍성준 변호사 영입… 형사 분야의 전문성 강화
법무법인YK가 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을 지낸 홍성준 변호사(사법연수원 34기)를 파트너 변호사로 영입해 형사사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했다.
홍성준 변호사는 2005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4년 간 감사원 변호사로 일하면서 횡령, 배임, 국고등손실, 문서범죄, 직무유기, 직권남용 등 공무원 범죄와 이에 관련한 제재(징계처분, 변상판정 등)에 대한 감사(監査)와 법률지원, 공공기관 경영진단 등의 업무를 담당했다.
2009년 검사로 임관한 홍성준 변호사는 청주지검과 제천지청, 인천지검, 서울중앙지검과 대검찰청 검찰연구관을 역임했으며 이후 대구지검 서부지청 여성·강력범죄전담부 부장과 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부장으로 재직하며 특수사건과 중요 경제범죄, 명예훼손, 소년범죄 등 각종 형사사건을 처리했다.
특히 홍성준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금융법 석사학위를 보유하고 있고, 인천지검 강력부 수석검사로 근무하면서 인천지검 특수부 수사에도 참여하는 등 강력사건뿐만 아니라 기업금융범죄 수사에도 능통한 면모를 보인다는 평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에서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었던 각종 사건들을 수사·기소하였으며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에서는 법적 쟁점이 복잡한 중요 경제범죄들을 처리하는 등 특수사건 및 형사사건 일반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법무법인YK 관계자는 “퇴임 직전까지 대구지검 서부지청 여성강력범죄전담부 부장과 서울북부지검 여성·강력범죄전담부 부장으로 근무하며 여성, 아동, 성폭력 범죄에 특화된 전문성을 구비한 홍성준 변호사는 이외에도 각종 강력 사건과 특수 사건 등에도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어 민감한 사건들에 대하여 최적의 해결 방안을 가지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함으로써 YK의 형사 분야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준 변호사는 “법무법인YK의 ‘고객중심주의’라는 가치에 공감하여 제2의 법조인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다. 언제나 객관적인 시각에서 사건을 냉철하게 분석하던 경험을 살려, 사건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의뢰인의 입장을 가장 우선시하는 변론 활동을 펼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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