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YK 고양지사는 지난 12일 ㈜싸이칸홀딩스와 법룰자문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싸이칸홀딩스 회의실에서 진행된 ‘법무법인YK-(주)싸이칸홀딩스 업무협약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싸이칸홀딩스 김정률 회장 및 임직원 1명과 법무법인YK 고양지사 김국일 대표변호사 및 장준용 변호사, 곽영진 고문위원, 김병엽 과장이 참여했다.
㈜싸이칸홀딩스는 사업 운영 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와 건설현장에서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이슈가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던 중 법무법인YK 곽영진 고문위원과의 인연을 계기로 이번 MOU를 체결하여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 것이다.
법무법인YK 김국일 대표는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싸이칸홀딩스에 조력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부동산 및 기업 경영 분야에서 축적해 온 법무법인YK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1년간 각종 법률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싸이칸홀딩스는 2004년 출범한 전문가그룹으로 국내 부동산 개발사업 및 해외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
㈜싸이칸을 비롯해 ㈜싸이칸대발, 인천도시관광(주), ㈜씨앤앤인베스트 및 ㈜퓨쳐스트림네트웍스 등 5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해외에서도 ㈜다케오우레시노 국제컨트리클럽, 콤시드(주) 등 2개사를 운영하며 연 평균 1700억 원의 매출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