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음주운전 전력이 2차례 있었던 의뢰인은 여름경 무면허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내어 피해자를 다치게 하였다는 범죄사실로 수사 및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이미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운전을 하여 본 사건 교통사고를 내었고, 특히 피해자는 상당히 중한 상해를 입었는바 무거운 처벌이 예상되었습니다.
변호인은 의뢰인과 면담하며 당시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한편, 본 사건에서 적용될 수 있는 유리한 양형자료의 검토에 나아갔고, 경찰 조사에 동석하며 당시 의뢰인이 어쩔 수 없이 운전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사정을 드러내도록 조력하였습니다. 더불어 이 사건 교통사고의 발생 경위 및 사고 이후의 대처 등 의뢰인에게 유리한 사정들을 종합적으로 변론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변호인의 적극적인 조력의 결과, 법원은 변호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7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하였습니다.
무거운 처분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의뢰인은 다행히 적절한 시기에 변호인의 조력을 받아 의뢰인에게 유리한 정상참작의 사유들을 설득력 있게 주장한 끝에 벌금형의 판결을 선고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가법위반(위험운전치상등)
교특법(치상등/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