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혈중알콩농도 0.125%의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피해자의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전치 2주 가량의 상해를 입힌 사례입니다.
의뢰인은 혈중알콜농도 수치가 높고, 인명피해를 입히기까지 하여 검사구형이 징역1년에 이르는 등 실형 가능성도 있는 사안이었습니다.
본 변호인은 상담을 한 직후 피해자의 상처가 경미한점, 의뢰인이 자신의 잘못을 질책하며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는 점, 의뢰인은 초범인 점, 의뢰인의 운전거리가 길지 않은 점, 의뢰인이 성실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오며 사회적 유대관계가 분명하여 재범의 위험성이 없는 점,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의견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아울러 즉시 피해자측과 소통하여 최소한의 비용으로 합의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이와 같은 변호인의 충실한 조력의 결과, 법원은 변호인이 주장한 양형사유들을 모두 유리한 정상으로 반영하여 의뢰인에게 벌금 800만 원을 선고하였습니다.
본 사건은 의뢰인이 변호인의 요구에 따라 양형자료 준비에 잘 협조하였고, 변호인이 사건 초기에 피해자측과 원만히 합의를 이끌어내어 벌금으로 마무리된 사안입니다.
특가법(위험운전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