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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모 방송인이 의료사고를 당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됐다. A씨는 지방종 제거술을 하던 중 화상을 입는 의료사고를 당하였다며 자신의 sns에 이를 공개하였다. 이에 A씨를 집도한 담당의사는 의료사고가 맞으며 이에 따른 배상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하였다.
지난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이 환수한 요양급여비용이 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무장병원 등 불법 의료기관이 허위로 진료비를 청구해 부정하게 수급한 돈이 한 해에만 8000억원에 달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건보 재정을 좀먹는 요인 중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사무장병원. 다년간 의료사건을 수행해온 YK법률사무소의 신은규 변호사와 사무장병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최근 배우 한예슬이 지방종 제거 수술 중 의료사고를 당해 논란이 큰 가운데, 유명 배우가 의료사고를 당한 만큼 의료과실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의료과실에 따른 의료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이와 같은 적극적인 수술이나 처치 중에 발생한 과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그러나 응급처치 또는 의료행위를 해태하거나 적절히 이행하지 않은 부작위 역시 상황에 따라서는 주의의무 위반, 즉 의료과실에 해당될 수 있다.
입원하지 않아도 되는 이들을 회유해 입원시키고 과잉진료를 해 건강보험료를 부정수급한 사무장병원이 적발됐다. 지방 모처의 B병원은 지난 2007년 개원, 200여개가 넘는 병상에 수많은 환자를 입원 시켜왔다. 그러나 보건당국의 조사 결과 해당 병원은 이른바 사무장병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월 말, 밀양의 한 종합병원에서 대참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해 수백 명이 다치고 무려 51명이나 사망하는 사상 최악의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로 인해 관계당국은 병원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고 그 결과 사무장병원으로 밝혀졌다.
[서울=내외뉴스통신] 박수진 기자 = 무면허의료행위를 한 병원이 약 4000만원의 과징금을 부담하게 됐다. 지역 보건소는 무면허의료행위를 지시한 병원장과 무면허의료행위자 총 5명을 경찰에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법 제 27조 제 1항은 의료인이 아닌 경우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의료인도 면허된 것 이외의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