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누군가에겐 숫자, YK에겐 믿음입니다.

배경

누군가에겐 숫자, YK에겐 믿음입니다.

정통망법위반(명예훼손)
공소권없음
조회수 2329

 

 

 

의뢰인은 학창시절 짝사랑을 하던 지인(피해자)을 성인이 돼서 우연히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의뢰인은 피해자와 연락을 하던 과정에서 피해자가 자신을 남성으로 보지는 않는다는 생각하게 되었고 이러한 마음에서 비롯된 어긋날 사랑이 결국 자신을 익명속에 숨긴 상태에서 피해자에게 피해자의 합성 나체 사진을 보내는 것은 물론 모욕의 문자메시지를 보내었고 심지어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염산을 붓는 방식으로 피해를 주겠다고 협박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의뢰인의 혐의는 제3가 누가보더라도 직접적인 위협으로 보일 수밖에 없고, 실제로 보복범죄가 발생할 수 있겠다는 의심을 주는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하여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의뢰인에게 영장을 신청하겠다고 고지 하였는바, 의뢰인은 완전히 패닉상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본 변호인은 의뢰인 그리고 의뢰인의 모친과 상담을 하고, 곧바로 선임한 후, 구속영장 자체를 막기 위해서 바로 피해자와 접선을 시작하여 주말내내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를 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선임한지 며칠이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를 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사전에 영장을 신청 역시 막을 수 있었습니다. 변호인은 일단 정통망법 명예훼손에 대한 점은 합의만으로도 공소권이 없어짐을 주장하는 변론을 하였습니다.

 

 

변호인의 충실한 조력의 결과, 검찰에서도 사건 당시의 상황 등을 토대로 변호인이 주장한 사건의 경위 및 이 사건 범행의 성립 여부를 자세히 검토하였고, 변호인의 법리주장을 받아들여 의뢰인에 대하여 정통망법상의 명예훼손에 대하여 공소권없음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의뢰인은 적절한 시기에 본 법무법인을 방문하였고, 변호인의 도움을 얻어 수사기관에 자신의 반성을 적극적으로 주장할 수 있었으며, 어렵게 피해자와의 합의도 성사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의뢰인은 정통망법상의 명예훼손 혐의에 대해서는 처벌 자체를 할 수 없는 공소권 없음의 처분을 받음으로써, 전과자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참고
의뢰인은 학창시절 짝사랑을 하던 지인(피해자)을 성인이 돼서 우연히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의뢰인은 피해자와 연락을 하던 과정에서 피해자가 자신을 남성으로 보지는 않는다는 생각하게 되었고 이러한 마음에서 비롯된 어긋날 사랑이 결국 자신을 익명속에 숨긴 상태에서 피해자에게 피해자의 합성 나체 사진을 보내는 것은 물론 모욕의 문자메시지를 보내었고 심지어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염산을 붓는 방식으로 피해를 주겠다고 협박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사건 담당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