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법률사무소 마약전담센터

의뢰인은 과거 클럽에서 피해자를 처음 만났으며, 처음 피해자를 만났을 당시, 서로 연락처를 교환한 이후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피해자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이후, 의뢰인에게 오랜만에 만나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자고 제안하였고, 의뢰인은 피해자의 제안을 수락하였습니다. 그런데 피해자는 의뢰인과 술을 마시던 도중, 만취하게 되었고, 의뢰인은 만취한 상태의 피해자를 두고 홀로 떠날 수는 없었으므로, 피해자와 함께 숙박업소에 가게 되었습니다. 피해자는 숙박업소에 도착하자마자 만취한 탓에 심할 정도로 구토하기 시작하였고, 의뢰인은 심하게 구토하는 피해자의 모습을 보며, 혹여나 기도가 막히는 등, 피해자에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음에 두려운 마음이 들어, 극진히 피해자를 보살폈고, 피해자가 구토를 멈추자, 홀로 숙박업소에 나와, 집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런데 피해자는 만취하여 심신상실 상태였던 자신을 의뢰인이 유상강간하였으며, 휴대폰으로 자신의 나체사진까지 촬영하였다고 주장하며, 의뢰인을 준강간죄 등으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제출하였습니다.

의뢰인의 혐의는 준유사강간죄 등에 해당하며, 2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정한 직장에 취업이 제한되거나 퇴직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다급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변호인은 본 법무법인을 방문한 의뢰인과 상담을 하고 곧바로 선임한 후, 의뢰인이 억울하게 이 사건에 연루되었음을 적극적으로 변론하였습니다. 변호인은 이 사건 발생 당시의 상황에 비추어 보았을 때, 의뢰인이 도저히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를 수 없었다는 점 등, 의뢰인이 준유사강간죄 등을 저지르지 않았음을 증명하고자 부단히 노력하였고, 경찰, 더 나아가 검찰에서도 의뢰인의 억울한 사정에 관하여 상세히 설명하며, 무혐의 처분을 내려달라고 호소하였습니다.

변호인의 충실한 조력의 결과, 검찰에서도 사건 당시의 상황 등을 토대로 변호인이 주장한 이 사건의 실제 경위 및 준유사강간죄 등의 성립 여부를 자세히 검토하였고, 결국 의뢰인에 대하여 혐의없음 처분(증거불충분)을 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억울하게 중한 정도의 처벌을 받을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적절한 시기에 본 법무법인을 방문하였고, 변호인의 적극적인 조력 덕분에, 수사기관에 자신의 억울한 사정을 효과적으로 주장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의뢰인은 혐의없음(증거불충분) 처분을 받음으로써, 억울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