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사례 누군가에겐 숫자, YK에겐 믿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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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겐 숫자, YK에겐 믿음입니다.

성폭법(카메라등이용촬영죄 3범)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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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은 2016. 8. 27.경 성북구 동소문로에 있는 한 주점에서 친구인 피해자와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의 휴대전화기를 이용하여 테이블 밑에 있는 피해자의 신체를 동영상 촬영하였다는 사실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게 되었고, 이후 검찰은 의뢰인을 재판에 회부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자신의 휴대전화기에 영상이 촬영된 것은 사실이나, 고의로 촬영한 것이 아니라 조작의 실수로 촬영된 것이라며 매우 억울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의뢰인은 이미 동종 전과로 소년보호처분 및 벌금형의 전과가 있었기에 실질적으로 3범에 해당하였고, 이로 인하여 법원에서 중한 판결을 선고 받게 된다면, 법정구속이 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게 될 수도 있었습니다.

 

 

 

변호인은 의뢰인과 상담을 하고 곧바로 선임한 후, 법원에 본 사건이 의뢰인이 과실로 촬영을 하게 되었다는 점을 주장함과 동시에 피해자와의 합의를 진행하였고, 사건을 인정하지는 아니하지만 피해자를 오랜 설득 끝에 피해자와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 내었습니다. 이후 변호인은 법원에 다시 한 번 의뢰인의 억울한 점을 주장하며, 설령 유죄라 하더라도 합의된 사정을 참작하여 줄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법원에서도 영상이 과실로 촬영될 수는 있으나, 의뢰인의 동종 전력에 비추어 이 사건에서는 이를 믿을 수 없다고 하였고, 이에 더하여 의뢰인이 촬영사실에 대해 반성하고 있지는 아니하나, 다만 의뢰인이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되었다는 사정을 고려하여 이번에 한하여 의뢰인에게 집행유예의 판결을 선고하여 주었습니다.

 

 

 


의뢰인은 동종의 반복되는 충동적인 실수로 인하여 실형이라는 중한 처벌을 받을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적절한 시기에 본 법률사무소를 방문하여 법률상담을 받았고 변호인의 도움 하에 본 사건의 억울한 점을 재판부에 적극 주장함과 동시에 변호인이 피해자와 합의를 도출하여 결국 재판부로부터 집행유예의 판결을 선고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법정구속이 되는 것을 피하였고, 다시 한 번 사회 구성원으로 성실히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참고
의뢰인은 2016. 8. 27.경 성북구 동소문로에 있는 한 주점에서 친구인 피해자와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의 휴대전화기를 이용하여 테이블 밑에 있는 피해자의 신체를 동영상 촬영하였다는 사실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게 되었고, 이후 검찰은 의뢰인을 재판에 회부하였습니다.
사건 담당 변호사